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식공부하기 100일 챌린지 어떻게 하나?

by 사랑해준 2024. 1. 18.

왜 아직 제자리 인가? 

내 공부법이 틀렸나?

내가 게을렀나, 나의 방법에 뭐가 틀린거지 지금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2021년 초심자의 행운으로 돈 벌기 쉽네 했다가, 아직도 초심자다.

꾸준한 수익을 얻지 못하면 계속 초심자다.

 

지금 돌이켜 보면 하나의 방법으로 꾸준하게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거 같다.

특별한 주력매매가 없다.

 

단타, 스윙의 접근 문제가 아닌거 같다.

뭐라도 수익이 꾸준히 나면 그게 내 주력 매매가 될 것인데, 초심자는 그게 뭔지 몰라

대부분 이 매매 저매매 돌아 다니게 된다.

난 3녀째 돌아 다니고 있는거 같다.

 

유료강의 1회, 다수의 주식책, 유료 전자책 등 다른 이들에 비해 큰 돈을 쓴거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120만원 정도는 (종이 도서 제외) 사용한 듯 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되던 안되던 주력매매 하나늘 개발하는 것

손실이 나더라도 바꾸지 않고 계속 해보는 것, 그래야 그게 내것이 된다.

 

지금 까지 공부한 매매법은

유료강의 저점에서 거래량 + 장대양봉 들어올때 같이 진입, 4계좌로 비중 10%  운영

손절은 없으며, 익절은 10% 자동 스탑로스

이 매매법의 특징은 횡보하던 주가가 거래량 동반 장대양봉을 보고 진입하는 것인데

50% 이상은 최소 3개월 이상이 걸리는 것 같았다.

종목을 고르는 눈이 초심자때는 당연히 없어서 그렇겠지만, 1년을 따라 하다가 내 성격이랑 맞지 않았다.

 

나는 한달 이내의 승부가 나는 월급처럼 수익이 나는 종목이랑 맞다.

저렇게 기다릴 재간이 없었다. 수익이 없으니 내 매매법이 잘못된거 같고, 그렇게 기다리다

다른 매매법들은 찾게 되었다.

 

그 다음 매매 법은 재무재표 (ROE, 영억이익율, 유보율, 부채비율) 우량한 종목을 검색

볼린저 밴드 60일선 이탈시 매수하는 전략이었다. 10% 하락시 마다 3번 정도 물타기가 가능했다.

sk하이닉스에서 2번 정도 수익을 봤다.

 

보조지표를 볼리저밴드를 쓸 뿐이지, 매매 방법은 저점바닥 매수 이다.

위에 유료강의와 매매 카테고리는 비슷한듯 하다. 저점 바닥매매법.

 

저점 바닥매매에는 볼린저밴드, 앤벨로프, RSI 과매도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매수원금대비 10% 하락시 마다 물타기가 들어간다.

 

물타기가 시장(코스피 지수) 상황에 따라 한없이 바닥 맡에 지하실 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엔씨소프트를 그렇게 -30% 손절을 하였다. 6개월 정도 들고 있었다.

 

물타기의 어려움은 초보자가 하기에는 진바닥을 확인 할 수 없어,

더 깊은 물에 빠지기가 싶다. 아래로 떨어지는 음봉이 나오다가 십자도지 양봉, 아래꼬리 양봉 등이 잠깐 나왔다고

물을 타면 예측 매매 이기 때문에 바로 망한다.

 

물타기는 진바닥을 모르면 주봉을 보고 시세가 올라왔는지, 월봉을 보고 5선위로 왔는지 보고 하는게 맞다.

그리고 바닥매매는 언제 시세가 반전 될지 알수가 없다.

 

여전히 차트 매매만 의존 했다. 재료를 보고 하는 매매는 하지 않고 있다.

텔레그램을 깔아 여러 속보들을 전달하는 매매도 해봤지만 이번 일본오염수 관련 소금주들

장 시작하자 마자 갭상승으로 하여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저점 바닥매매들을 정리하고, 다음에 공부한 것이 추세추종이다.

12월 마이너스 결산을 추세 추종으로 플러스 전환하였다.

하지만 이것도 공부한 초심자의 행운이었나, 24년 1월 부터 시장이 내리 하락하면서

종목 마다 3% 손절을 걸어 크게 손실은 없지만 계속 가랑비에 젖어 잠시 멈추고 있다.

 

직장인이라 장중에 확인을 할 수 없어,  마크미너비니의 VCP 패턴이나, 컵앤핸들로 손잡이 고점을 뚫을때

자동예약매수를 걸어 뒀었다. 12월에는 잘 맞았지만, 1월에는 오르자 마자 바로 다음날 부터 떨어져 영 재미를 못보고 있다.

 

추세추종의 장점은 결판이 빨리난다. 보통 길어야 7일이내 승부가 난다.

장중 자동예약매수에서는 내가 거래량을 확인 할수가 없어 휩쏘에 쓸리는거 같은데, 아직 어려움이 많다.

 

1월 시장이 계속 하락중이라 종목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지금 다시 바닥 매매를 보고 있다.

대신 철저히 4종목만 하려고 비중을 지킨다.

 

우선 멈췄던 100일 재료공부를 시작해봐야겠다.

공부법은 유목민이라는 저자의 책에 나와있다.

그날 거래량 천만주 + 상한가 종목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걸 100일간 조온나게 하는 거다.

 

천만주 상한가 종목의 차트, 뉴스(재료) 등을 정리해

향후 (본인의 뇌에 경험과 데이터가 쌓이면) 뉴스 재료로 관련 종목을 매수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

한마디로 재료매매이다.

 

주식에서 본인에게 가장 좋은 매매법은

단타, 스윙, 추세, 눌림, 예측, 낙주, 차트, 가치투자(재무재표), 재료매매 등 수없이 많지만

돈을 벌어주는 매매가 가장 좋은 매매이다.

 

오늘도 다짐해본다.

저 중에 하나만 제대로 파보자.

비중은 꼭 4종목만 하자.

예측하지 말고, 보고 확인하고 매매하자.

 

제일 끌리는 건 추세추종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