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현황
다우산업지수 -0.35% 하락
나스닥종합 -1.37% 하락
S&P 500 -0.84% 하락
국내 어느 주식책에서 보면 나스닥 -3% 떨어질 때를 공황에 준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1등 주식만을 사모으다, 1등과 2등이 바뀌면 또 조절, 채권과 주식의 비중을 조절하는 그런 내용인데요.
이중에 말하고 싶은건 -3% 하락 기준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으로 -3% 라는 경험 기준을 세웠습니다.
세계의 자국우선주의 경향으로 그 기준은 맞지 않을 때도 있고, 자꾸 기준이 변해 변칙이 생긴다고
반대를 하는 독자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저자와 같은 경험이 없는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저 사람들의 지식을 가져와 우리의 경험에 녹여주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6월 이후 -3% 이상 하락이 몇 번이었는지 체크해봤습니다.
네이버 증권은 과거의 등락률은 안 나오니 Daum 증권을 참고하세요.
22년 1월 ~ 9월23 나스닥 종합 -3% 이상 등락률을 살펴보면
1회. 22.09.13 (-5.16% 하락)
2회. 22.08.26 (-3.94% 하락)
3회. 22.06.16 (-4.08% 하락)
4회. 22.06.13 (-4.68% 하락)
5회. 22.06.10 (-3.52% 하락)
6회. 22.05.18 (-4.73% 하락)
7회. 22.05.11 (-3.18% 하락)
8회. 22.05.09 (-4.29% 하락)
9회. 22.05.05 (-4.99% 하락)
10회. 22.04.29 (-4.17% 하락)
11회. 22.04.26 (-3.95% 하락)
12회. 22.03.07 (-3.62% 하락)
13회. 22.02.03 (-3.74% 하락)
14회. 22.01.05 (-3.34% 하락)
총 14회 발생, 7월만 미발생입니다.
엄청난 망치질이 가해지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이 기준을 세운 저자는 -3% 나스닥 지수 하락이 발생하면
다음 달 한 달이 될 때까지 투자를 멈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3달 연속 발생이면 대공황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런 규칙은 저자 본인만의 노하우와 경험 원칙이니 한 번쯤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대로 원칙을 지켜라는 말은 아니고, 미국 증시 상황을 보는 눈을 키우라는 뜻입니다.
원칙은 심플하고 간단해 보여도, 실천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S&P 500에 매월 적립식 투자를 해 10년 묻어두었으면
수익이 얼마였다 이런 미국 지수 추종 투자가 찬양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맹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투자하는 사람이 빠졌습니다.
누구나 저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평소 하는 3년 만기 적금도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결과론적으로는 S&P 500 이나 나스닥 100에 묻어두는 인덱스펀드의
좋은 점들을 간접경험으로 듣고 막연이 좋은 줄 압니다.
투자를 해보면 이건 시간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에
인간의 진화 본능으로는 절대 절대 어렵습니다.
저런 투자방식은 본인의 성격과 완전히 맞아야 합니다.
평소에는 느긋하고 느린 듯하며, 우유부단한 성격인데
주식 계좌만 보면 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반 성격과 주식 성격은 절대 다릅니다.
성악설처럼, 모든 투자자는 주식 고수가 되기 전까지 엄청 급합니다.
그러니, 국내에서 버는 경험을 쌓아 미장으로 이동을 하든지, 비중을 배분하면 됩니다.
첨부터 유행 따라 미국 장으로 달려들었다가 실패, 수익이 세금을 몰라 양도세로 재미 반감
미국은 더 날고 기는 고수들이 많습니다.
그곳은 심리에 영향을 안 받는 프로그램 매매 천지입니다.
나 조차도 내일 인기 있는 테마주 급등주를 한 번에 먹고 매일 주급을 벌면 좋겠다는
욕심이 엄청난걸요.
환율 현황
1달러 1,417원입니다.
1300원대는 이제 과거가 돼버렸습니다.
외국 형아들의 국내 주식시장 진입은 한참 동안 없겠습니다.
환율이 1200원 이상인걸 보고 아싸 이제 기회다 하고
코스피 레버리지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피를 많이 보겠습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교육과 주식계좌에 일정 금액의 보증금도 있어야 하니
소액의 개미는 투자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
국내 증시 현황
코스피 -1.81% 하락입니다.
코스닥 -2.93% 하락입니다.
코스피 종목 기준 110 종목이 상승을 했고, 796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종목 기준 171 종목 상승 1,293 종목 하락했습니다.
업종 현황
통신, 보험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금리가 오르면 금융 보험 쪽 업종이 오름세를 갑니다.
업종을 보는 이유는
- 강세 업종에서 주도주 고르기
- 같은 업종의 종목 피하기
주식에서 100%는 없습니다.
종목보다 지수가 우선입니다.
오늘의 상한가 정리
코스피 상한가 종목 수 : 1 종목
문배철강
주가 : 4,880원
시가총액 : 1,000억
거래량(천주): 26,488
거래대금(백만) : 126,064
업종: 철강및금속
상승근거: 포스코 생산차질, 현대제철 파업 예고 등 대형 철강사 악재에 중소 철강주 반사이익
테마 : 없음
코스닥 상한가 종목 수 : 2 종목
이브이첨단소재
주가 : 2,235원
시가총액 : 1,272억
거래량(천주): 34,296
거래대금(백만) : 70,002
업종: IT부품
상승근거: 리튬플러스사의 2차전지 배터리용 생산공장 사용 승인 신청 완료 수혜주(최대주주)
테마 : 없음
앤씨앤
주가 : 2,610원
시가총액 : 654억
거래량(천주): 4,139
거래대금(백만) : 10,350
업종: 반도체
상승근거: 전임 삼성전자와 소프프뱅크의 ARM 인수 관련 건으로 상한가에 오른 넥스트칩의 모회사
테마 : ARM인수
이중 코스피 천만 주 이상 거래된 문배철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관련 뉴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제철 공장에 심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철강재 공급 차질과, 이번 현대제철 노조의 파업이 예고되었습니다.
이는 실적이나 정치적 문제로 변동성이 발생한 게 아닙니다.
사회적 문제로 수혜를 받았습니다.
재무현황
3년 기준 매출액은 증가 추세
영억이익 21년 대폭 상승
당기순이익 대폭 상승
재무상황이 상당이 좋습니다.
전자공시
시장 점유율 9.78% 철강회사입니다.
문배철강 전자공시에 올라온 사업보고서 내용기반입니다.
위의 시장점유율은 대형회사는 제외 중소형끼리의 비교 같습니다.
상장된 회사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으니 네이버 증권에서 검색을 해 주가 이익을 받았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공부가 될 것입니다.
문배철강 다음의 2등 주는 어디 일지 말이죠.
우리는 판단 근거가 부족할 때는 재무제표를 통해 영업이익 매출액 당기순이익 증가세를
보고 기준을 삼으면 될듯합니다.
그 이상은 저도 볼 줄 모르겠습니다. 공개된 수치가 회사에 유리하게 미리 산입을 한 숫자일 수도 있고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6.93%입니다.
배씨들이 많이 등록된 가족회사 같습니다.
차트
문배철강의 주봉입니다.
큰 추세를 파악하는 데는 일봉보다 주봉이 신뢰를 더 줍니다.
올해 초 바닥구간이 다져졌습니다.
7월 바닥 이후 이번에 작은 저점을 들어 올린 쌍바닥이 만들어졌습니다.
기술적으로 저점이 올라가는 쌍바닥은 상승추세의 관점입니다.
이것도 확률이 높아졌다 이지 100%는 아닙니다. 100%는 무조건 없습니다.
주황색 가로선은 거래량 실린 양봉을 기준으로 지지와 저항을 표시한 것입니다.
현재 박스권 매매 구간이 만들어졌습니다.
보통 기준봉은 꼬리 떼고 저점, 고점, 중심으로 3등분 하여 박스권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현재 고점에 닿았으니 만약 저항을 맞고 떨어진다면 주가가 중심을 지켜주는지
오니면 오늘 고점선을 뚫고 올라간다면 매수의 타점
중심까지 내려오고 지켜준다면 중심선에서 매수 타점
매수를 할시 반드시 손절 라인을 미리 정해야 합니다. 반드시 중요. 손절은 보통 이전 저점을 기준.
저점까지 내려와 못 지켜주면 과거 기준봉인 2800원까지 내려가 가능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지켜주는 매물대가 없습니다.
보조지표 상으로는
RSI는 과매도 구간으로 올라가고 있지만 아직 특별한 점 없음.
macd는 녹색선을 뚫고 골든 크로스가 발생했습니다. 상승추세가 발생했다는 뜻입니다.
만약 이미 문배철강을 보유하고 있다면 상승추세가 살아있으니 보유의 관점입니다.
공부를 많이 하게 되면 보조지표 등 많은 것을 공부하다가 마침내
모든 보조 지표를 다 버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아예 손을 안돼야지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과정을 건너뛰는 공부는 없으니까요.
우리는 주식 공부 과정 중 현재 두껍게 하는 과정입니다.
두꺼운 과정을 끝내면 다시 얇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얇은 과정으로 바로 갈 수는 없습니다.
결론
잘 공급되던 철강의 공급 루트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것도 있다가 없어진 걸 까요?
그래서, 없다가 새로 생긴 철강 중소업체들이 반사이익으로 돌아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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